후지쯔, 국제두통학회(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의 글로벌 환자지원연합(Global Patient Advocacy Coalition)이 두통대책 프로그램의 세계적인 리더기업으로 선정


4월 5일, 2022


후지쯔는 국제두통학회의 글로벌환자지원연합(Global Patient Advocacy Coalition of the 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1)(IHS-GPAC)으로부터 기업으로는 세계최초로 두통대책 프로그램의 세계적인 리더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편두통, 긴장 및 기타 만성 두통 유형을 포함하는 만성 두통 장애는 일상 생활과 업무 생산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후지쯔는 두통 장애에 대한 인식과 치료를 촉진하기 위해 전 세계 직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두통 장애로 고통받는 직원을 위한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및 구현했습니다. 후지쯔의 노력은 국제두통학회에서 두통 장애를 앓고 있는 직원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 조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었습니다.


후지쯔는, 앞으로도 두통을 포함한 여러가지 건강 과제에 대해서, 임직원에게 선진적인 지원을 해 갈 것입니다. 또, 두통 대책의 리더로서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두통 대책을 포함한 건강 시책 등의 정보 발신을 추진해 갈 것입니다.

두통 대책 프로그램의 세계적 리더기업


배경


직장에서 만성 두통장애는 일반적 이해부족으로 대수롭지않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이러한 장애로 고통받는 많은 직원이 고통스러운 두통 및 기타 심각한 증상을 견디면서 계속 일하게 되어 생산성과 삶의 질(QOL)이 저하됩니다.


2018년 6월, 후지쯔는 4자 공동연구(국제두통학회,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일본 두통학회)로서 후지쯔 본사(일본)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만성 두통에 의한 업무 지장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약 2,500명 가운데, 85%가 두통을 경험했습니다. 또 두통을 경험한 직원 중 84%는 치료를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두통에 의한 병가나 성과 저하로 후지쯔가 받은 경제적 손실은, 만성 두통이 있는 직원 1 인당 평균 연간 10만엔(편두통에서는 연간 26만엔), 전종업원으로 환산하면 연간 26억엔으로 전체 직원의 연간 급여 지급 총액의 약 1%에 해당합니다. 또, 만성 두통이 있는 근로자의 건강 관련 QOL점수(주 2)는, 일본 전체의 표준보다 저하하고 있는 것이 밝혀져, 두통이 업무나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계기로 후지쯔가 두통 대책 프로그램 「후지쯔 두통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만성 두통으로 인한 업무지장도의 경제적 손실을 계산한 결과


「후지쯔 두통 프로젝트」개요


2018년 공동 연구(만성 두통 장애가 업무에 미치는 영향 정도에 대한 후지쯔 직원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지쯔는 2019 회계연도에 IHS-GPAC 및 일본 두통 학회와 협력하여 후지쯔 두통 프로젝트를 개발했습니다. 일본 후지쯔 그룹 직원이 두통 장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e-Learning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후지쯔는 두통 환자를 위한 비디오 세미나, 전문가와 온라인 두통 상담 및 두통 운동을 개최했습니다. 후지쯔는 두통 장애가 있는 직원을 돕기 위한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QOL 개선 및 작업 생산성 향상을 시도하고 두통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프로젝트 실시 기간: 2019년 7월~2022년 2월

2. 대상자: 일본 Fujitsu 그룹 종업원 약 7만명

3. 실시 내용: e-Learning 및 온디맨드 형식의 비디오 세미나, 온라인 두통 상담 등

「후지쯔 두통 프로젝트」개요


향후 예정


후지쯔와 국제두통학회, 일본두통학회는 '후지쯔 두통 프로젝트'의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본 프로젝트를 분석하여 만성두통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검증할 것이며 두통에 의한 근로자의 부담이나 업무 생산성의 변화를 분석하고 검증할 것입니다.


일본 후지쯔 직원을 대상으로 시작된 Program인 '후지쯔 두통 프로젝트'는 향후 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전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두통장애 예방 프로그램으로 전개 예정입니다. (글로벌 프로그램 전개시 대한민국 에서도 전개 예정입니다.)


주석


주1 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두통이나 안면 통증이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1981년에 설립된 영국 기반의 자선 단체입니다. IHS-GPAC(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 Global Patient Advocacy Coalition)은 세계 및 지역 두통, 신경학 및 통증 학회, 선도적인 환자 및 두통 옹호 단체, 규제 기관, 환자 옹호자 및 전 세계의 주요 두통 전문가의 연합입니다. 연합은 2019년에 출범했습니다.


주2 Health-related QOL Score:


질병 및 치료가 환자의 주관적인 건강 감각(정신 건강, 활력, 통증 등)과 일상 업무, 가사 일 뿐만 아니라 가족, 여가 및 사회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 합니다.


관련 site : Fujitsu's Health and Productivity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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