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8소켓 서버로 성능 신기록 경신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는 미션 크리티컬 x86 서버 “FUJITSU Server PRIMEQUEST (프라임퀘스트) 2800 E2” (이하 “프라임퀘스트 2800 E2”)를 출시하였다. 프라임퀘스트 2800 E2는 출시와 동시에 공인 벤치마크 테스트 6개 부문에서 세계 최고기록을 달성1)하였다. 또한, 유닉스 서버 및 메인프레임 수준의 미션 크리티컬 환경의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운용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추었다.

프라임퀘스트2800E2는 유닉스 서버의 고가용성과 x86 서버의 경제성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기업의 공격적 투자가 감소하고 기업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이 화두가 되고 있다. 또한 x86 기반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면서 고가의 유닉스 서버를 x86 서버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미 기업의 IT환경은 단순한 자료의 처리와 저장를 넘어서 기업 의사결정의 선택지를 선정하여 제안하는 핵심 요소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배경에는 막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SAP HANA와 같은 인메모리 기술이 있다. 후지쯔의 x86 서버 프라임퀘스트는 인텔 프로세서 기반으로서는 처음으로 SAP HANA 싱글 노드 구성의 인증을 취득하였다.

프라임퀘스트 2800E2는 현재 인텔의 공식 홈페이지 상의 “World record performance” 페이지에서 단일 모델로는 가장 많은 6개 부문에서 1위를 경신하였다. 벤치마크는 연산처리속도를 확인하는 SPECint, SPECfp에서 세계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SAP SD 및 VMware의 VMmark 2.5에서도 모든 소켓을 통틀어 최고의 성능을 기록하였다. 이 수치는 x86 서버는 물론 유닉스 서버와 비교해도 더 나은 기록이다.

프라임퀘스트 2800E2는 자가복구 기능이 강화된 RAS(Reliability, Availability and Serviceability)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다. 시스템보드의 이상을 감지하고 업무중단 없이 복구가 가능한 신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최신 인텔 제온 E7 v3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가 탑재되어 신뢰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최대 12T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는 향후 몇 년간의 데이터 폭증에도 안정적인 인메모리 처리를 보장하고 있다.

한국후지쯔의 이영환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유닉스 서버의 사용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서버 시장 매출의 60% 이상이 x86에서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도 이미 80%대 수준에 이른다.  즉,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 영역에서도 x86 서버로의 가시적인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후지쯔의 x86 미션 크리티컬 서버 프라임퀘스트는 이미 2005년부터 꾸준히 발전해 온 제품으로 국내외의 많은 도입 사례와 풍부한 현장 검증을 거친, 실제 업무 투입에 준비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여타 x86 서버와는 차원이 다른 안정성과 성능을 토대로 24/7 무중단 시스템을 기존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후지쯔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4소켓 서버 “FUJITSU Server PRIMERGY (프라이머지) RX4770 M2” (이하 RX4770 M2) 및 확장성을 대폭 강화한 2소켓 서버 ““FUJITSU Server PRIMERGY (프라이머지) RX2560 M1, TX2560M1”을 동시에 출시했다. 

Date: 26 5월,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