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금융 SI사업부 박경주
Q : 입사전 한국후지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나요?
저는 학교에서 국제전자상거래를 전공했습니다. IT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진행되는 여러 IT project(ERP, CRM, PI 등)를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 회사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고 있었습니다. 단지 노트북으로 유명하고 서버를 만든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입사 후에는 후지쯔가 CPU를 제작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라는 것과 한국후지쯔가 국내 IT발전의 30여년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Q : 한국후지쯔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은?
어느 회사든 그렇겠지만, 입사 후 적응 기간에 얼마나 사람을 편하게 대하느냐에 따라 업무능력이나 생각 또한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회사의 선배들이 마음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적응이 쉬웠습니다. 물론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초반에 회의에 참석하고는 무슨 소리인지 거의 알아듣지도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죠. 아무리 IT분야를 안다고 해도 급변하는 IT의 발전을 한두달 안에 소화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조금씩 배워나가면서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갈 길이 멀지만 이제 조금 “아! 이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Q : 본인이 맡고 있는 업무를 소개한다면?
저는 현재 금융SI사업부에서 영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의 IT시스템을 통합하는 SI(System Integration) 프로젝트는 발주금액이 큰 만큼 보통 고객 회사 내 4~5명 이상 되는 Key Man들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영업적 마인드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지식 또한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영업사원이 가서 술 한 잔 먹고 고객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영업활동이 아니라, 철저한 고객 분석과 기술적 대응력이 동시에 어필되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 모든 신입사원은 초기 공통교육을 통해서 전반적인 회사의 프로세스와 기본 지식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됩니다. 다른 부서들도 그렇겠지만 영업은 쉽지 않고 고객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됩니다. 하지만 재미있고 보람이 있습니다.
Q : 앞으로 들어올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미래의 후배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회사는 지원자의 능력도 중시하지만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많이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종의 가능성을 보는 것이겠지요. 그러니 자신의 스펙이 어떻다라는 것을 기준으로 판단하시기 전에 얼마나 저희 회사에 열정과 노력을 보여줄 수 있을 지에 초점을 맞추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